집바래다 준다며 포장마차 여주인 성폭행 미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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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여주인을 집까지 바래다준다며 승용차로 으슥한 곳으로 유인,욕보이려다 상대방이 반항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파손됐다며 피해보상 명목으로 금반지등을 빼앗은 파렴치한 30대가 쇠고랑. 11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강도강간혐의로 구속된 최명옥씨(30.대전동구판암동)는 8일 오전 1시쯤 고향선배 김모씨(34)와 중구 대사동 박모씨(30,여)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 집까지 바래다준다며 박씨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동구 판암동 식장산 부근으로 끌고가 차안에서 성폭행하려다 반항하는 과정에서 유리창등이 깨졌다며 박씨로부터 금반지등 19만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