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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은 6일 해체된 폭력조직을 재건하려 한 칠성파 행동대원 홍기환씨(20.부산 서구 아미동 2가 207)를 범죄단체조직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92년 12월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가 구속된 이후 와해된 조직을 재건하려는 칠성파 폭력배들과 함께 지난해 6월 부산진구 연지동 달라스나이트클럽에서 난동을 부리는등 폭력사건에 가담해온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