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모범슬롯 머신 규칙 7월부터 시범운행...슬롯 머신 규칙기사들은 반대
입력
수정
부산시는 7일 지난해 시민들의 반대로 보류했던 모범슬롯 머신 규칙를 7월부터 시범운행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본요금 2천원으로 중형슬롯 머신 규칙보다 요금이 배이상 비싼 모범슬롯 머신 규칙가 등장할 경우 부당요금시비 심야승객불안 외국인 이용불편 등이 해소된다는게 시의 전망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슬롯 머신 규칙운전사들은 부산시가 지난해 모범슬롯 머신 규칙제도입을 시도했을때 희망자가 거의 없이 무산됐으며 슬롯 머신 규칙요금인상 등으로 여건이 더욱 나빠졌는데도 이를 다시 추진하려는데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박동이슬롯 머신 규칙노조 부산지부 쟁의조정실장(42)은 "슬롯 머신 규칙가 친절본위의 제기능을 찾으려면 사납금제도를 없애는 대신 고정월급제를 도입하면 되는데 서울과는 슬롯 머신 규칙운행여건이 판이한 부산에서 모범슬롯 머신 규칙제를 시행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