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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슬롯사이트위생법상 품목허가제를 신고제를 바꾸되건강보조슬롯사이트등 국민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슬롯사이트은 품목허가제를그대로 유지키로했다. 보사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슬롯사이트위생법 시행령및 시행규칙의개정안을 마련,이달중 입법예고한 뒤 법제처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부터시행키로 했다. 품목허가제 폐지대상에서 제외키로 계획한고 있는 품목은 인삼등건강보조슬롯사이트이유식등 특수영양슬롯사이트 유통기한이 짧은 식육.우유제품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신슬롯사이트등이다. 정부는 당초 슬롯사이트제조업자가 제품의 재료 포장등 간단한 내용물을 바꿀때마다 일일이 허가를 받는 등 기업생산활동의 번거로운 장애가 됐던 슬롯사이트품목허가제를 올7월부터 신고제로 변경키로 했었다. 보사부는 그러나 최근 시장규모가 연간 8천5백원대에 이르며 22개슬롯사이트군,2백여개 업체에 이르는 건강보조슬롯사이트의 경우 품목허가제를 폐지하면유해성시비등 부작용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종전규정을 적용키로 했다. 이와함께 이유식등 특수영양슬롯사이트도 유아건강과 밀접한 점을감안,품목허가제폐지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보사부는 특히 유통기한이 짧고 다소비슬롯사이트인 우유.식육제품과 안전성이증명되지 않은 신슬롯사이트에 대해서도 품목허가를 받도록 했다. 이밖에 지금까지 전문고등학교나 전문대이상 슬롯사이트관련학과 졸업자에 한해부여되던 슬롯사이트위생법상 슬롯사이트제조업 관리인 자격도 5인이하 영세업체의고용주가일정 교육을 받으면 되도록 했다. 보사부는 이와함께 청량음료에 대한 제조허가권을 시. 도에이관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