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업 "김 여사, 종묘 미개방 건물서 차담회…국가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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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1일 지미 카터전미대통령의 남북대화 중재용의 서한에 대한 김영삼대통령의 답신과 관련,"남북정상회담을 주선해달라는등의 구체적인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한승수주미대사를 통해 카터전대통령에게 전달된 김대통령의 답신은 그가 남북간 화해를 위해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있는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슬롯사이트 업 1994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