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지하철 안전사고/부실공사 급증...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국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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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지하철(5-8호선)공사중 안전사고등으로 인한 사망자와 부실공사가 해마다 늘어 문민정부의 부실공사추방과 무재해운동이 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가 8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90년부터 올8월까지 2기지하철건설 공사중 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무려 72명에 달한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는 사망자수가 90년 1명에 불과했으나 해가 갈수록 늘어나 91년 7명,92년 19명,지난해는 무려 27명인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지난8월까지만도 18명이 사망햇다. 또 부실공사로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에 적발된 건수도 지난해 4건에 그쳤으나 올들어서는 8월까지 무려 10건에 이른것으로 드러났다. 동일공사현장에서 3회이상 사고를 일으킨 업체만도 경남기업 경향건설 극동건설 동부건설 동양고속 삼환기업 우성건설 진흥기업등 8개사에 달한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는 산업안전보건법등 관계법에 3명이상 동시 사망하는 경우에만 제제할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이들 업체들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