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업카지노 "장씨, 수시로 1억씩 줬다" .. 전 올케 백혜숙씨 추가 폭로

장학로 전 청와대 제 1부속실장은 지난 93년 김영삼대통령 취임후부터 한번에 1백만원권 수표로 1억원씩을 동거녀 김미자씨에게 자주 건네줬으며 금융실명제 이후에는 1백만원권묶음의 거액 현금다발을 가져다 줬다고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의 전 둘째 올케 백혜숙씨(38)가 22일 폭로했다. 백씨는 이날 국민회의 당사 별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주장하면서"지난 93년초 내가 직접 1억원의 돈세탁 심부름을 했으며 다른 형제들도 간여했다"며 "그대가로 본인을 비롯한 슬롯사이트 업카지노 형제들이 한번에 5천만원씩을 일괄 배분받았으며 그후에도 돈을 받았다"고 말했다. 백씨는 "수표로 들어온 1억원은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의 부탁으로 국민은행 철상동지점에 박영민이라는 가명으로 예금했다가 국민은행 하안동지점에서 10만원권 수표로 인출해 조흥은행 하안동 지점에 예금했으며 이를 다시 현금으로 인출,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씨는 이어 "당시 슬롯사이트 업카지노는 "장씨가 매일 청와대에서 돈을 전달해 주고 있지만 장씨를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형제들이나 잘살게 해주겠다"며 돈을 나눠 줬다"면서 "실명제실시 이후에는 거액의 현금다발이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집 장농속에 쌓아놓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백씨는 또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의 동생 승용씨는 슬롯사이트 업카지노로부터 받은 현금 2억원으로 삼성생명 삼광영업소에 일시납보험을 들었다"며 "당시 2억원을 가방 두개로나눠 승용씨와 내가 함께 운반했다"고 밝혔다. 백씨는 "장씨가 청와대에 들어가기전 슬롯사이트 업카지노는 다방잔세금 5천만원과 아파트전세금 3천만원등 8천만원뿐이었다"며 "슬롯사이트 업카지노의 재산이 본래부터 많았었다는장씨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