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독일공장에 후면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생산라인 추가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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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은 14일 브라운관올림푸스 슬롯사이트를 생산하는 독일공장에 연간 8백만개 규모의 후면(FUNNEL)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1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6천5백만달러를 투자,이달초 완공된 후면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생산라인은 기존 1개 라인을 2개로 늘려 증설한 것으로 14,33인치등 6개 기종의 브라운관 후면올림푸스 슬롯사이트를 연간 8백만개씩 생산하게 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은 이에따라 유럽내 한국계 브라운관업체인 삼성전관 독일공장과 대우 오리온전기의 프랑스공장에 고품질의 브라운관 올림푸스 슬롯사이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삼성코닝은 또 이 공장에 올말까지 기존의 전면(PANEL)올림푸스 슬롯사이트 2개라인 외에 1개라인을 추가,전면올림푸스 슬롯사이트의 생산규모도 연간 8백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