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업체, 슬롯 사이트 활용 SW 앞다퉈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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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사이트등 하드웨어 업체들이 인터넷 활용을 촉진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앞다퉈 탑재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부터 출시하는 슬롯 사이트모델에 인터넷상에서 영문을 한글로 자동번역하는 온라인사전인 슬롯 사이트딕과 웹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윈도95가 탑재된 슬롯 사이트에 한함)를 기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에앞서 슬롯 사이트통신인 유니텔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통신소프트웨어 유니윈을 웹브라우저인 네트스케이프와 함께 깔아주고 있다. 삼보컴퓨터도 슬롯 사이트인 드림시스 전모델에 익스플로러를 탑재해온데 이어 최근 자사의 슬롯 사이트서버에 아이소프트의 인트라넷 패키지소프트웨어인 @오피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LG전자는 9월부터 슬롯 사이트 전제품에 시내전화료로 국제전화를 걸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이스라엘 보컬텍사의 인터넷폰을 기본으로 실을 계획이다. 한국휴렛팩커드 한국컴팩컴퓨터 현주컴퓨터등은 제이씨현시스템의 교육등 타이틀인 인터넷초행길을 지난3월부터 기본으로 제공하기 시작해 슬롯 사이트고객들이 인터넷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고있다. 현대전자의 경우 이미 자사 슬롯 사이트인 팬텀프로 1000에 인터넷폰을 기본으로 탑재하는 한편 대부분의 제품에 익스플로러를 함께 싣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