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슬롯사이트 업제작소, 시화에 대규모 슬롯사이트 업공장 준공

슬롯사이트 업전문업체인 신진슬롯사이트 업제작소(대표 이재원)가 대규모 공장을 시화공단에 준공,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신진슬롯사이트 업는 최근 경기 시화공단에 대지3천평, 건평1천5백평규모의 공장을 완공,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진은 모두 40억원을 들여 이공장을 설립했다. 이공장은 연간 은행용슬롯사이트 업비 3백대,대여슬롯사이트 업 2만칸을 생산할 수 있다. 이공장은 기존 수작업에 의존하던 생산방식에서 상당부분을 기계화로 전환해보다 정교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이사장은 "최근 각종 금융기관의 설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늘어나는 슬롯사이트 업수요를 충족시키고 품질수준을 높이고자 공장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의 특수슬롯사이트 업위주에서 97년부터는 일반슬롯사이트 업분야에도 적극 뛰어들 방침이다. 우선 97년은 월6백대규모로 일반슬롯사이트 업를 생산하고 이를 점차 늘려 나간다는 구상이다. 세계적 슬롯사이트 업회사인 미국모슬러사와 협력제휴를 맺고 기술개발에 전력하고 있는 이회사는 올하반기부터는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진은 올해매출을 95억원으로 잡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