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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다음달부터 경기도의 수원, 성남, 안산, 의정부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공항 리무진버스"가 운행된다. 8일 건설교통부와 한국공항공단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주민들의 공항이용에 도움을 주기위해 다음달부터 수원-의왕-안양-공항, 성남-분당-공항, 안산-시흥-부천-공항, 의정부-고양-공항 등 4개 노선에 직행버스가 투입된다. 새로 개설되는 노선에는 짐을 운반하는 손님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25인승내외의 리무진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지역엔 부천과 인천에 좌석버스, 인천에 리무진 1개 노선이운영되고 있으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새 노선을 개설하기로 했다. 공단관계자는 "지난한햇동안 경기도에서 5만1천6백20명이 여권을 새로 발급받은 것으로 나왔다"며 "국내선 손님은 이보다 배이상 많을 것으로 추정돼 여객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김포공항에는 도시형버스 (일반버스)4개, 좌석버스 15개, 리무진 6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