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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에 나설 소기업연합 (가칭) 발기대회가 8일 200여 소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기대회에서 이은구 신이랜드사장 이영남 서현전자사장 허태곤 두보식품사장 등 3명이 공동대표, 오균현 바른경제동인회사무처장이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