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지니 "권한 지자체에 넘겨라" 문 대통령에 각 세우는 박원순…본격적인 자기 정치 시작했나?

박 슬롯사이트 지니 "더 강력한 대책 필요"
"12.16 정책으론 부동산 슬롯사이트 지니 못 바꿔"
지난해 정부 규탄 집회 참석하기도
16일 오전 서울시청 슬롯사이트 지니실에서 열린 '마르타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 서울 명예시민증 수여식'에서 박원순 서울슬롯사이트 지니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슬롯사이트 지니이 사실상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차와 관련한 정부의 권한을 지자체에 과감히 넘겨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슬롯사이트 지니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주장하면서 "강남의 한 재건축예정 아파트 값은 지난 3년 사이 10억 원이 뛰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종부세는 고작 100여만 원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박 슬롯사이트 지니은 "정작 집이 필요한 서민들에게는 기회가 돌아가지 않고 있다"면서 "더 이상 부동산 문제를 이대로 두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불로소득과 개발이익에 대한 획기적인 보유세 강화와 철저한 초과이익 환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바로 공시가격의 현실화"라고 했다.

또 공시가격의 현실화를 위해 "실소유자 중심의 주택공급 확대와 공공임대주택의 추가공급은 물론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차와 관련한 정부의 권한을 지자체에 과감히 넘겨야한다"고 요구했다.박 슬롯사이트 지니은 지난달 26일 서울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도 "중앙정부가 과감하게 규제를 해주면 좋겠다"며 "길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슬롯사이트 지니 권한이 아닌 게 답답할 뿐"이라고 말했다.

박 슬롯사이트 지니은 1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선 정부가 16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 대해 더 강력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슬롯사이트 지니은 "여러 전향적 대책이 포함됐는데, 이미 내성을 키운 부동산 슬롯사이트 지니을 한 번에 바꿀 수 없다는 걱정도 든다"며 "부동산 투기가 발붙일 수 없도록 하는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박 슬롯사이트 지니은 지난해 11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한국노총 집회 참석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여권 일각에선 차기 대선이 다가오자 박 슬롯사이트 지니이 자기 정치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명일 슬롯사이트 지니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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