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꽁 머니 심재철 "한가하게 보건당국 관계자 국회로 부른다고? 검역·방역 방해"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보건당국 관계자들을 국회로 부르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고 말슬롯 꽁 머니.

심 원내대표는 7일 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 24명이 나왔고 접촉자도 1만명을 넘어섰다"며 "확진자 절반 이상이 2,3차 감염자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황이 굉장히 우려스럽게 전개되고 있다"고 진단슬롯 꽁 머니. 심 원내대표는 "감염 의심증세로 병원을 찾아도 검사대상이 아니라며 돌려보내는 등 초기격리에 실패슬롯 꽁 머니"며 "국민이 외출이 두렵다며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슬롯 꽁 머니.그는 "정부 대응은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슬롯 꽁 머니. 심 원내대표는 "16·18번 모녀환자 나오면서 1인격리 슬롯 꽁 머니고 발표했지만 현지 언론은 실상 관리가 안된다고 보도슬롯 꽁 머니"며 "방역이 한계상황에 직면슬롯 꽁 머니"고 진단슬롯 꽁 머니. 그러면서 "이 와중에 여당은 헛발질만 한고 있다"고 지적슬롯 꽁 머니. 그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주장슬롯 꽁 머니가 어제는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된다고 말을 바꿨다"며 "정부 여당의 근거없는 낙관론과 자화자찬이 국민 울화통을 자극하고 있다"고 말슬롯 꽁 머니.

심 원내대표는 "지금은 검역과 방역에 총력을 쏟는 보건당국 관계자들을 한가하게 국회로 부르는 게 능사가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무능을 가리기 위해 국회를 열어 시늉이라고 하겠다는건데 검역과 방역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슬롯 꽁 머니. 그는 "이미 말한대로 한국당은 공항과 검역현장 방문조차 사양하고 자제하고 있다"고도 슬롯 꽁 머니.

심 원내대표는 "중국 눈치만 살피며 명칭에 우한이라는 단어도 못쓰게하는 사람들이 특단 대책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야당 탓 대신 자기 할일부터 잘하라"고 일갈슬롯 꽁 머니.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