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지니 민경욱도 피하지 못한 '진중권의 데스노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데스노트'의 적중률이 치솟고 있다. '진중권의 데스노트'에 오른 여권 인사들이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슬롯사이트 지니 총선거 때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줄줄이 밝히고 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미래통합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민경욱 통합당 슬롯사이트 지니의 지역구인 인천 연수 을에 민현주 전 슬롯사이트 지니을 단수 추천한다고 밝혔다. 민 슬롯사이트 지니이 공천에서 탈락한 것이다. 잦은 막말이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평가도 나온다.민경욱 슬롯사이트 지니은 청와대 대변인, 황교안 대표체제 첫 대변인 등을 거치면서 나름 입지가 탄탄했다. 하지만 지난 13일 진중권 전 교수 눈 밖에 나면서 데스노트에 이름을 올렸다.

민경욱 슬롯사이트 지니은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씨XX 잡것들아! 니 새X들이 다 쳐해묵기 시작하더니 눈X마져 휘까닥 뒤집혀져 부렸더냐. 세상이 얼마나 만만하게 보였음 벼라별(별의별) 짓거리들 X싸듯 내질러?"라며 "이 주사파 떨거지 X들아! 이미 썩어문드러져 죽은 지 언제인데 네X들 꼬락서니 지켜보고 있었다. 뻔뻔하기 그지 없는 잡것들 꼬락서니! 아무리 세상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털이나 뽑아야지"라며 약 3000자 분량의 글을 작성했다.

다음날인 14일 진 전 교수는 "민경욱 자유한국당 슬롯사이트 지니에게 따져야 할 것은 후보자격이 아니라 인간자격이다"며 "한국당이 공천을 줄지, 탈락시킬지 지켜보겠다"고 데스노트에 '민경욱'하고 적었음을 알렸다.그러면서 "민주당에서는 정봉주 정리했습니다. 한국당에서 민경욱씨에게 공천 주면, 아마 4월에 선거 치르는 데에 지장이 많을 것"이라면서 "이분, 자유한국당의 김용민이 될 것이다"고 한번 더 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