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선수 선호 슬롯 머신 프로그램, 캘러웨이 제품…38% 사용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의 ‘최애 슬롯 머신 프로그램’ 브랜드는 캘러웨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KLPGA 공식 기록업체 씨앤피에스에 따르면 ‘국내 개막전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150명의 선수 가운데 38%가 캘러웨이 슬롯 머신 프로그램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러웨이 슬롯 머신 프로그램를 사용한 선수 중 58%가 최근 업계 최초 인공지능(AI) 슬롯 머신 프로그램로 주목받은 매버릭 슬롯 머신 프로그램(사진)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캘러웨이는 이로써 2016년부터 이어온 개막전 슬롯 머신 프로그램 사용률 1위 기록을 5년째 이어갔다.캘러웨이는 페어웨이 우드(36.7%), 하이브리드(36.2%), 아이언(36.0%), 오디세이 퍼터(50.7%) 슬롯 머신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아이언과 퍼터는 9년 연속 슬롯 머신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김순신 기자 so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