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윈, 소프트뱅크 떠나자…손정의도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이사회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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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25일 정기주총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그룹의 이사회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2005년부터 15년 동안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의 이사회에서 활동해왔다. 마윈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창업주도 2007년부터 맡아왔던 소프트뱅크그룹의 이사직에서 이날 물러났다. 손 회장은 2000년 마윈 창업주를 잠깐 만난 직후 투자를 결정했고, 이는 손 회장의 투자 포트폴리오 중 최고 성공작으로 꼽힌다.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투자 손실을 본 소프트뱅크는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지분을 매각해 숨통을 트기도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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