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후 공동주택 파라오 슬롯 지원

내년 1월 공모…2곳 시범파라오 슬롯
경기도가 노후화된 공동주택 거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파라오 슬롯을 본격 지원한다.

경기도는 7일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조례는 리모델링 초기 파라오 슬롯 준비부터 시행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18일 경기도의회가 의결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도는 도민의 70%(430만 가구 중 300만 가구) 이상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노후화 가속에 대한 대책 필요성을 인식하고, 노후주택 거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시범파라오 슬롯을 통해 리모델링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리모델링 활성화 시범파라오 슬롯은 2021년 1월 공모를 거쳐 파라오 슬롯 의지 및 실현 가능성 등 파라오 슬롯성이 우수한 신청단지 두 곳을 선정해 시작한다.

도는 컨설팅 용역을 통해 수직·수평·맞춤형 등 최적의 리모델링 방안을 제시하고, 파라오 슬롯성 등도 분석할 계획이다. 이종구 도 도시재생과장은 “리모델링 활성화 파라오 슬롯 추진으로 노후화된 공동주택 거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리모델링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