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꽁 머니국 반대' 14만 전체슬롯 꽁 머니회의 취소…"국회 시정 기대"

철회 배경에 "사회적 우려와 부담 줬다"
다만 슬롯 꽁 머니국 반대 시위는 계속

행정안전부 슬롯 꽁 머니국 신설에 반발해 30일 열기로 했던 '14만 전체 슬롯 꽁 머니회의'가 취소됐다.

14만 전체 슬롯 꽁 머니회의를 처음 주도했던 김성종 서울 광진슬롯 꽁 머니서 경감은 27일 슬롯 꽁 머니 내부망에 '전국 전체 슬롯 꽁 머니회의 자진철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김 경감은 철회 배경에 대해 "어제 국무회의 통과로 슬롯 꽁 머니국 설치가 확정됨에 따라 어떠한 사회적 해결방법이 없어진 현실에서 전체 슬롯 꽁 머니 이름의 사회적 의견 표명은 화풀이는 될지언정, 사회적 우려와 부담을 줘 슬롯 꽁 머니 전체가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14만 동료 슬롯 꽁 머니들의 피땀 흘린 노력들로 우리 국민, 국회, 사회는 슬롯 꽁 머니국 설치가 '검수완박'에 대한 추잡스럽고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한 위험한 보복행위이자 권력남용 행위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했다"고 덧붙였다.

김 경감은 또 "우리 국회가 이러한 불법적인 슬롯 꽁 머니국 설치에 대해 입법적으로 반드시 시정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전체 슬롯 꽁 머니회의는 취소됐으나, 슬롯 꽁 머니 직장협의회 등이 주도하는 슬롯 꽁 머니국 반대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직협은 이날 서울역과 서대문구 미근동 슬롯 꽁 머니청 앞에서 슬롯 꽁 머니국에 반대하는 대국민 홍보전과 1인 시위를 계속 진행한다.

국가공무원노조 슬롯 꽁 머니청지부와 슬롯 꽁 머니청 주무관노조도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슬롯 꽁 머니국 반대 대국민 홍보전을 연다.

또 촛불행동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민주시민기독연대·민생경제연구소 등 단체는 슬롯 꽁 머니청 앞에서 '윤석열 정권 슬롯 꽁 머니 장악 기도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