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개인 '사자' 속 2500선 회복…대형주 '빨간불'

지난 10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 사진=연합뉴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가 장초반 상승해 2500선을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지수는 전일 대비 10.99포인트(0.44%) 오른 2507.5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홀로 200억원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억원, 8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삼성전자(0.31%), LG에너지솔루션(0.53%), SK하이닉스(0.23%) 등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오르고 있다. 현대차(-0.24%)는 하락하고 있으며, 기아는 보합세를 띠고 있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8% 올라 836.40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0억원, 79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 혼자 329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도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이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08%), 에코프로(2.03%)가 1~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엘앤에프(-2.05%)와 JYP엔터(-1.29%)는 하락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올해 영업이익 측면에서 성장성이 떨어질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국내 증시 전망에 대해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옵션 만기일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현선물 수급 변동성이 출현할 수 있지만, 4%대 진입한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따른 나스닥 강세, 원·달러 환율 역외 급락 등 증시 친화적인 재료들에 힙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종 관점에선 "알파벳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엔진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엔비디아, AMD 등 여타 AI 관련주들도 동반 강세를 연출했다는 점은 국내 AI 관련주 포함 전반적인 성장주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4월 CPI가 예상을 밑돌면서 인플레이션 관련 우려가 완화됐지만, 부채한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장에 부담을 줬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09% 하락한 반면, S&P500지수는 0.45%, 나스닥지수는 1.04% 각각 올랐다.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4원 내린 1317.4원에 출발했다.

신현아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