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2025년 법무법인 세종, 김도진 前 기업은행장 영입
입력
수정
박현철 前 금감원 국장도 합류법무법인 세종은 23일 김도진 전 IBK기업은행장(사진 오른쪽)과 박현철 전 슬롯사이트 2025년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장(왼쪽)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슬롯사이트 2025년분야 고문단 역량 강화
김 고문은 1985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약 35년간 근무하며 대외협력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지역본부장, 경영전략그룹 부행장, 은행장 등을 지냈다. 영업현장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와 경영전략에 이르기까지 은행의 핵심 업무 전반에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은행장 퇴임 후엔 한국슬롯사이트 2025년연구원 비상임 연구위원, 한국평가정보 이사회 의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박 고문은 금감원에서 소비자서비스국 대구지원장, 자본시장조사1·2국 국장, 감사실 국장, 불법슬롯사이트 2025년대응단 불법슬롯사이트 2025년현장점검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주로 △슬롯사이트 2025년기관 감독 및 검사 △불법슬롯사이트 2025년거래 점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등을 맡았다. 금감원 최장수 자본시장조사국장(3년)이기도 하다. 금감원 외에도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등 슬롯사이트 2025년업계에서만 34년간 종사했다. 금감원 퇴직 후에는 DS네트웍스자산운용 회장, DS투자증권 회장, 한국중소벤처포럼 이사장 등을 지냈다.
세종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슬롯사이트 2025년분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 로펌은 올해 금감원 출신의 민동휘 고문과 김정현 전문위원, 하나증권 투자은행(IB)그룹장 출신인 편충현 고문 등을 새 식구로 맞았다. 슬롯사이트 2025년·증권범죄수사대응센터, 토큰증권 태스크포스(TF), 회계감리조사팀 등의 전문 조직도 연이어 신설하고 있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는 “슬롯사이트 2025년회사 내부통제 강화, 자본시장 투명성 제고, 슬롯사이트 2025년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시장의 변화와 규제 강화가 함께 이뤄지면서 슬롯사이트 2025년당국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고문 영입을 통해 최신 슬롯사이트 2025년 규제 변화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