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만간 또다른 위성정품 슬롯사이트 가능성"

북한이 조만간 두번째 군사정찰위성 정품 슬롯사이트 실험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1일(현지시간)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지난달 30일 '천리마 1호' 정품 슬롯사이트는 서해위성정품 슬롯사이트장 내 새로운 정품 슬롯사이트대에서 이뤄졌다"며 "기존 서해위성정품 슬롯사이트대에서 관측되는 집중된 움직임의 이유는 설명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NK뉴스는 "정품 슬롯사이트를 앞둔 며칠간 기존 정품 슬롯사이트대 주변에서도 분주한 움직임이 감지됐다"며 "많은 차량들이 정품 슬롯사이트대 주변에서 관측됐고 크레인들 역시 배치돼 있었으며, 레일이 장착된 이송 구조물이 정품 슬롯사이트 타워와 나란히 배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모든 것들은 과거 정품 슬롯사이트가 임박한 징후였다"며 "기존 정품 슬롯사이트대 주변의 이 같은 움직임은 또 다른 정품 슬롯사이트가 임박했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북한 우주개발국은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호'에 탑재해 정품 슬롯사이트했지만, 2단 엔진에 문제가 발생해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