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인 마약사범 9년 만에 슬롯사이트 2025년 집행

중국이 한국인 마약사범 1명에 대해 4일 슬롯사이트 2025년을 집행했다. 2014년 한국인 마약사범 4명이 마약 밀수·판매 혐의로 중국에서 슬롯사이트 2025년된 이후 9년 만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중국에서 마약 판매 혐의로 슬롯사이트 2025년을 선고받은 한국 국민에 대해 오늘 슬롯사이트 2025년이 집행됐다고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우리 국민에 대해 슬롯사이트 2025년이 집행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슬롯사이트 2025년선고 이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도적 측면에서 슬롯사이트 2025년 집행을 재고 또는 연기해줄 것을 여러 차례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한국인 A씨에 대한 슬롯사이트 2025년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필로폰 5㎏을 판매 용도로 소지한 혐의로 2014년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1심 재판과 2020년 11월 2심 재판에서 모두 슬롯사이트 2025년 선고를 받았다. 이후 최고인민법원의 슬롯사이트 2025년심사를 통해 슬롯사이트 2025년이 최종 결정됐다. 중국은 1㎏ 이상의 아편, 50g 이상의 필로폰·헤로인을 밀수·판매·운수·제조할 경우 슬롯사이트 2025년이나 무기징역 혹은 1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있다.

중국에서 한국인 마약사범에 대한 슬롯사이트 2025년이 집행된 것은 2014년 말 이후 약 9년 만이다. 그간 중국에서 슬롯사이트 2025년이 집행된 한국 국민은 총 6명이다. 2001년 마약사범 1명과 2004년 살인으로 1명이 각각 슬롯사이트 2025년에 처해졌다. 2014년에 마약사범 4명에 대한 슬롯사이트 2025년이 집행된 적이 있다. 현재 중국에서 슬롯사이트 2025년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인 마약사범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