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몽골 국책기관 글로벌본드 2025년 슬롯사이트 주관

한국투자증권은 몽골 주택금융기관(MIK)의 2억2500만 달러(약 2925억원) 규모 글로벌본드 2025년 슬롯사이트 주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홍콩법인은 도이체방크와 MIK의 글로벌본드(RegS) 2025년 슬롯사이트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지난 11일 2025년 슬롯사이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IK는 한국의 주택금융공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몽골의 국책기관이다. 2025년 슬롯사이트한 채권의 만기는 3년, 2025년 슬롯사이트 수익률은 달러 기준 12.525%다.이번 딜은 국내 증권사가 몽골 소재 2025년 슬롯사이트사의 글로벌본드 2025년 슬롯사이트을 주관한 첫 사례다. 신규2025년 슬롯사이트(New Money Offer)과 기존 채권의 대환(Exchage Offer)이 혼합된 창의적인 2025년 슬롯사이트 구조로, 글로벌 하이일드 본드 2025년 슬롯사이트을 주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사업그룹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사업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수출입은행이 2025년 슬롯사이트한 20억 달러 글로벌본드 2025년 슬롯사이트에도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주관사로 참여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IB 영업망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포르 등 현지법인과 협력하여 양질의 딜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