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수 동서식품 슬롯사이트 꽁머니, 복귀 1년 만에 퇴임

일각 3세경영 본격화 분석

동서그룹 창업자인 김재명 명예슬롯사이트 꽁머니의 차남 김석수 동서식품 슬롯사이트 꽁머니이 슬롯사이트 꽁머니직 복귀 1년 만에 물러났다.

22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김 슬롯사이트 꽁머니은 지난 14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퇴임했다. 다만 등기이사직은 유지한다.김 슬롯사이트 꽁머니은 2008년 슬롯사이트 꽁머니에 오른 뒤 ‘모카골드’ ‘카누’ 등 히트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2018년 슬롯사이트 꽁머니직에서 물러난 뒤엔 5년간 감사를 맡았다. 지난해 3월 슬롯사이트 꽁머니직으로 복귀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다시 경영에 참여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김 슬롯사이트 꽁머니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동서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슬롯사이트 꽁머니 형인 김상헌 동서 고문은 장남인 김종희 동서 부사장에게 잇달아 지분을 증여했다. 작년 말 기준 김 부사장의 동서 지분율은 14.14%로 부친 김 고문(16.25%)과 합치면 30.39%에 달한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