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갈 때마다 품절"…무슨 제품이길래 '난리' [이슈+]

냉동실 저장 용기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시리즈'
5월 출시 직후부터 연일 '품절 행진'
전용 앱 통해 '재입고 알람' 대기 쇄도
"오전 10시 노려라" 구매 '꿀팁'까지
"베트남 여행 시 필수에요"…다이소 '
"집 근처에 있는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에 갈 때마다 '말랑핏'을 사기 위해 노력했는데 항상 허탕 쳤어요. 다행히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몰 애플리케이션(앱)을 깔고 '재입고' 대기하다가 겨우 1.3L 용량인 제품 12개 구매에 성공했네요."

최근 온라인에서는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에서 판매하는 휘어지는 보관 용기 '말랑핏'을 구매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달 '말랑핏' 구매 전쟁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공유한 A씨는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아서 만족도 최상이다. 조금만 더 주문해서 쟁여둘 생각"이라고 말했다.업계에 따르면, 냉동실 정리 필수품으로 입소문을 탄 음식물 저장 용기 '말랑핏' 시리즈가 연일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 제품을 구하기가 만만치 않다.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는 인터넷에 '재입고 꿀팁'을 공유하는 실정이다.

구매하기 '하늘의 별 따기'…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말랑핏'이 뭐길래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제품은 600mL, 1.25L 등 용량에 따라 총 12종으로 출시됐다. 강한 연질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잘 휘어진다는 점에서 지난 5월 출시 때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어는 과정에서 서로 엉겨 붙은 음식물을 용기를 휘어 쉽게 뗄 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도 1000원~2000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휘어지는 용기란 점에서 유사한 타쇼핑몰 제품은 온라인에서 1개당 7000~8000원에 판매되기 때문에 가격적인 경쟁력이 있다.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은 타 쇼핑몰 유사제품의 '가성비 버전'으로 통한다.
모두 품절된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말랑핏' 시리즈 /사진=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몰 캡처
주부 B씨는 최근 두 제품을 직접 비교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은 두께가 상대적으로 더 얇았지만, 소재나 구조는 타 쇼핑몰 비싼 제품과 유사했다. 실물 구경이 '하늘의 별 따기'인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을 우연히라도 보면 절대 놓치지 말아라"라며 구매를 적극적으로 권장했다.

이 같은 인기 요인에 따라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시리즈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동나고 있다.

20일 오후 5시 기준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몰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인 말랑핏 시리즈는 전체가 다 품절돼 '재입고 예정'인 상태다. 서울 시내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매장에서도 몇 개의 지점을 제외하면 말랑핏 시리즈 재고가 없는 것으로 나온다.품절 사태에 따라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몰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이른바 '온라인 오픈런'에 나서고 있다. 영업시간 전부터 매장에 줄을 서고 있는 것처럼 앱을 통해 재입고 알람을 기다리며 바로 구매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관계자에 따르면 말랑핏 시리즈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입고 후 10분 내로 동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말랑핏을 이용해 정리한 냉동실 /사진=독자 제공
지난달 소비자 C씨는 "근처 여러 오프라인 지점에서 말랑핏을 직접 보고 내구성을 확인해보려고 했다. 그러나 워낙 인기 아이템이라 찾기가 어려워 일단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몰 앱에 번호를 등록해놓고 '재입고 알람'만 기다렸다"며 "카카오톡으로 알람이 오자마자 재빠르게 구매했다"고 전했다.

구매에 성공한 일부 소비자는 '재입고 꿀팁'을 온라인에 공유했다. 가령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보통 재입고 알림이 오므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는 식이다. D씨는 "자기가 사고 싶은 사이즈를 먼저 정한 뒤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놓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측은 정확한 재입고 주기가 정해져 있지 않다고 밝혔다.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관계자는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보통 평일에 입고가 되고 있다"며 "재고에 따라 입고 주기 변동이 커 구체적으로 특정 주기를 언급하기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