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B전북슬롯 사이트, 카카오뱅크와 공동대출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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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손잡고 지방銀 위기 돌파JB금융그룹 자회사인 전북슬롯 사이트이 광주슬롯 사이트에 이어 인터넷슬롯 사이트과 ‘공동대출’을 선보인다. 인터넷슬롯 사이트과의 협업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이 인구 감소 등 지역경제 위축에 따른 지방슬롯 사이트의 위기를 플랫폼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돌파하고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주슬롯 사이트은 토스뱅크와 손잡아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북슬롯 사이트과 카카오뱅크는 금융위원회에 공동대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공동대출은 금융당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슬롯 사이트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방안’에서 슬롯 사이트권 경쟁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논의됐다. 모객력을 갖춘 인터넷슬롯 사이트과 대출 여력이 양호한 지방슬롯 사이트의 장점을 결합하면 더 낮은 금리의 슬롯 사이트권 대출을 공급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JB금융 자회사인 광주슬롯 사이트은 토스뱅크와 지난 8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공동대출 상품인 ‘함께대출’을 출시했다. 직장인 신용대출인 함께대출은 최저 연 4%대 금리를 앞세워 출시 1개월 만에 대출액 700억원을 돌파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