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도 가족·친구 슬롯사이트 2025년공유 막나…넷플릭스처럼 제한 검토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넷플릭스처럼 슬롯사이트 2025년 공유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7일 CJ ENM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티빙의 슬롯사이트 2025년 제한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최 대표는 “넷플릭스가 전 세계적으로 슬롯사이트 2025년 제한하면서 가입자가 15~20% 증가했다”며 이렇게 말했다.넷플릭스는 올해 1월부터 국내 시장에서 슬롯사이트 2025년 공유를 단속했다. 가족이어도 동일한 인터넷주소(IP)를 쓰지 않으면 슬롯사이트 2025년을 공유할 수 없도록 했다. 가족이어도 한집에 살지 않으면 별도 슬롯사이트 2025년을 개설하거나 월 5000원씩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구조다. 이전까지는 최대 네 명이 월 3375원 또는 월 4250원씩 내고 슬롯사이트 2025년을 공유하는 사례가 많았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