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업의 윤리' 되새겨야"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경영포럼…조직문화 쇄신
진옥동 신한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그룹 회장(사진)이 9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교체 등 인적 쇄신에 이어 조직문화 쇄신에 나섰다. 내부통제 시스템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확고한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7일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권에 따르면 신한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은 9일부터 이틀간 경기 용인 신한은행 블루캠퍼스 연수원에서 자회사 CEO와 임원 등 2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한 경영포럼’을 연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1박2일 일정으로 열리는 포럼에선 ‘업(業)의 윤리’를 놓고 독서 토론을 벌인다.진 회장은 지난해 11월 로마 철학자인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의 <의무론과 미국 컨설팅 기업 네이발렌트 설립자인 론 카루치의 <정직한 조직을 포럼 주제 도서로 선정했다. 진 회장은 “‘의무를 다하는 데 인생의 모든 훌륭함이, 의무를 소홀한 데 인생의 모든 추함이 있다’는 <의무론의 문장이 마음을 강하게 끌었다”며 직업윤리를 강조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