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슬롯 머신 게임, 체포 20분 만에 공수처 도착…포토라인은 피했다

윤석열 슬롯 머신 게임이 15일 체포영장 집행에 응한 지 20분 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호송됐다.

윤 슬롯 머신 게임에 대한 영장 집행은 이날 10시 33분께 한남동 관저 내부에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윤 슬롯 머신 게임 체포 장면이나 호송을 위한 경호처 차량 탑승 장면은 노출되지 않았다. 윤 슬롯 머신 게임은 관저에서 공수처로 이동할 때도 공수처 호송 차량이 아닌 경호처 차량을 이용했다.윤 슬롯 머신 게임을 태운 슬롯 머신 게임 경호처 차는 이날 오전 10시 53분께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건물 뒤쪽 출입구의 가림막 시설 앞에 주차했다.

윤 슬롯 머신 게임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에서 내린 직후 가림막 시설을 거쳐 청사로 들어갔다. 청사로 들어가는 윤 슬롯 머신 게임의 모습은 현장에 대기하던 취재진에게 노출되지 않았다.

다만 윤 슬롯 머신 게임이 계단을 올라갈 때 얼굴 옆모습과 뒷모습 일부가 뒤편 카메라에 일부 포착됐다.공수처는 윤 슬롯 머신 게임이 앞쪽 문으로 출입할 가능성에 대비해 '포토라인'을 설치해뒀으나, 윤 슬롯 머신 게임 측과 논의 끝에 건물 뒤쪽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편의상 '뒷문'으로 불리지만, 뒤쪽에 있는 문이 공수처 정문이다.

윤 슬롯 머신 게임 측은 체포영장에 응하기 전 공수처와 이송 방식, 현직 슬롯 머신 게임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