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릿벤처스, 2024년 총 25건·251억원 파라오 슬롯…"K콘텐츠, 신기술에 집중"

크릿벤처스가 지난해 총 251억 원 규모로 25건의 파라오 슬롯를 집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릿벤처스는 작년 게임, 음악, 미디어 등 K 콘텐츠 분야와 플랫폼, 커머스,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의 사업모델 혁신 분야에 고루 파라오 슬롯했다. 분야별 파라오 슬롯금액 비중은 미디어 22%, 음악 19%, 게임 18%, 플랫폼 17%, AI 9%, 블록체인 7%, 커머스 4%, 바이오 4% 등이다.주요 파라오 슬롯 기업으로는 카이미디어(글로벌 유통), 비마이프렌즈(글로벌 팬덤 플랫폼), 에이버튼(MMORPG), 슈퍼빌런랩스(AI), 브레이브컴퍼니(크리에이터 커머스), 구루컴퍼니(웹툰 서비스 플랫폼), 콜리(굿즈 커머스 플랫폼), 기린랩스(리플 지갑) 등이 있다.

회수 성과로는 피파라오 슬롯사인 노머스, 스튜디오삼익이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해 회수에 성공하는 등 총 87억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재준 크릿벤처스 대표는 “콘텐츠 산업은 한국의 파라오 슬롯 경쟁력이 두드러진 영역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산업 분야이다. 산업 경쟁력에 신기술 및 신규 사업모델을 접목하고 파라오 슬롯로 나아가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