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지난1월 코오롱 주식 1백3만3천6백80주(3백27억원)를 대량매각
했다.
12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산업은행은 코오롱 주식을 1월10일부터 31일 사
이에 팔았는데 이번주식 매각으로 지분율이 그동안의 12.76%에서 3.93%(46만
1주)로 크게 떨어졌다.
국도화학의 일본계 대주주인 동도화성도 지난달말 동사주식 3만3천5백주를
매각,지분율이 43.74%에서 42.82%로 낮아졌으며 금강화섬의 안재수감사도
자사주 3만3천주를 팔아 지분율이 5.42%로 하락했다.
한편 투자자 하영진씨는 고려종합운수주식 2만7천6백주를 지난4일 사들여
6.9%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신고했는데 하씨는 자본증식을 목적으로 이주식
을 매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