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화면반주음악실"이라는 영상노
래방이 생겨 청년들의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평양에서 발간되는 "천리
마"최근호가 보도.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화면반주음악실"은 김정일이 "선물"로 보내준 설비
들을 평양 청년중앙회관에 설치함으로써 마련된 것인데 "수백석을 가진 방
이 말그대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이곳에서는 특히 노래하는 사람의 박자나 음정이 틀리게 되면 전문가수의
노래가 흘러나와 아를 바로잡아 줄뿐아니라 보조텔레비젼수상기들과 무대조
명 등을 비롯해 노래하는 자기모습을 볼수 있는 텔레비전도 설치되어 있다
고 이 잡지는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