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주부 말 안듣는다고 3세 아들 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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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6시20분쯤 서울노원구중계1동 주공아파트 502동
1310호 김모씨(36)집 안방에서 김씨의 부인 이경숙씨(33
)가 아들 경기군(3)을 목졸라 숨지게했다.
이씨는 방에서 잠자던 김군이 깨어나 "밖에 나가 놀고싶다"며
떼를 쓰자 두손으로 김군의 목부위를 10여분간 눌러 숨지게 했
다는 것이다.
남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이씨는 "평소에도 말을 잘 듣지
않아 버릇을 고쳐주려 혼을 냈었는데 이날 너무 떼를 써 순간적
으로 화가 나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권태동기자>
1310호 김모씨(36)집 안방에서 김씨의 부인 이경숙씨(33
)가 아들 경기군(3)을 목졸라 숨지게했다.
이씨는 방에서 잠자던 김군이 깨어나 "밖에 나가 놀고싶다"며
떼를 쓰자 두손으로 김군의 목부위를 10여분간 눌러 숨지게 했
다는 것이다.
남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이씨는 "평소에도 말을 잘 듣지
않아 버릇을 고쳐주려 혼을 냈었는데 이날 너무 떼를 써 순간적
으로 화가 나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권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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