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특별시및 5개 직할시에서 각
금융기관 점포장급을 대상으로 금융실명제 조기정착을 위한 지도,
홍보교육을 시키기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명거래 위반행위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제재
방침도 전달된다. 홍보요원은 재무부, 은행, 증권, 보험감독원의
실명제담당 책입자급으로 구성되며 서울, 부산, 대구지역은 금융
실명제 실시단장인 이항균 재무부제1차관보가 직접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