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연안 어획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제10대 회장에현 대형
선망 수협 전무인 유기춘씨(58)가 당선됐다.

유씨는 4일 오전 부산공동어시장 회장실에서 가진 어시장 제10대 회장선거
에서태중식 현 회장을 비롯한 7명이 입후보,2차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3표를 얻어 2표를 얻은 현 태회장을 1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유씨는 "30여년 동안의 수협 경험을 토대로 어시장 위판 업무의 활성화와
생산자 중심의 위판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어시장 기구와 인원을
대폭 축소하는 등 과감한 조직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무료 슬롯 사이트.

한편 유 당선자는 오는 25일부터 차기 어시장 정관 개정안이 확정되기
이전까지로 임기가 한정,현행 정관의 임기 4년을 채울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