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투자자들간의 주식장외거래실적이 증시개방이후 월별로는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감독원은 지난3월중 한도소진종목을 대상으로한 외국인간 장외
거래규모는 4천91억원에 달해 그동안 월간 최대치였던 지난2월의 1천9백
52억원에 비해 2.1배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외국인간 장외거래가 활기를 띤것은<>장내시장에서 추가로 사들
일수 있는 외국인한도여유분이 18억달러(1조5천억원수준)에 그치고<>한도
여유분도 대부분 외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종목인데다<>장외거래를 할수
있는 한도소진종목중 우량주에 대한 교체매매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
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