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제43차 총회가 18일 오전9시
한국종합전시장(KOEX) 대서양관에서 김영삼대통령, 조지부시
전 미국대통령, 지연태 PATA총회준비위원회 의장 등 70여개국
1천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다.

개막식에서는 김대통령의 치사에 이어 부시 전 미대통령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이 있다.
이에 앞서 17일 오후 7시30분에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 어드
벤처에서 부시 전 미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PATA총회 참
석자를 위한 환영리셉션 및 만찬이 있다.
PATA는 세계 71개국 2천43업체(기구)가 가입해 있는 세계
최대의 민간 관광기구로서, 이번 총회는 오는 20일까지 열려
"미래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협의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