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와 협력업체간 조달물류 관련정보 공유를 위해 구축된 GISVAN이가입
협력업체가 5백개사를 넘어서는등 주요물류VAN으로 자리를 잡아가고있다.

GISVAN은 STM이 지난86년 금성사의 3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구축한 VAN
(부가가치통신망)으로 금성사와 협력업체가 자재구매와 관련된 수.발주,입고
,조달등의 각종 정보를 원하는 시간에 즉시 공유할수 있도록 한다.

17일 STM에 따르면 금성사는 이시스템구축을 통해 국내재고 회전일수를 5
일에서 3일로 단축하는 한편 수.발주등 각종 업무양식을 줄여 인건비등 관
련부대비용을 30% 절감했다.

협력업체에서는 생산계획을 짜거나 자금예측이 쉬워져 최적수준의 원자재
확보와 비용절감이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