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중공업,내달부터 세일중공업은 독자개발한 CNC(컴퓨터 수치제어)컨트
롤 러를 오는 5월부터 중국에 수출한다.

세일중공업은 17일 중국공작기계총공사와의 계약에 따라 향후 2년간 CNC
독 자생산모델인 "센트롤"의 중국 시장판매및 애프터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고 밝혔다.
국내 CNC업체가 중국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앞서 중국공작기계총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북경에서 열린 중
국 공작기계상품전시회에 세일중공업의 "센트롤"을 출품했으며 이달말쯤에
는 기 술자 5명을 세일중공업에 파견,기술연수를 받을 계획이다.
중국공작기계총공사는 공작기계및 관련 제품의 수출입과 기술서비스를 하
는 국영기업으로 산하에 25개 공작기계 관련회사와 무역업무를 위한 상설전
시장 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