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가 자동차용 소형모터사업의 참여를 추진중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양회는 국내 자동차의 고급화가 진행됨에따라 자동
차용 소형모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하는것
을 목표로 사업성을 검토중이다.

쌍용양회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자동차용 윈도우브러시모터와 안테나작
동 모터등을 생산,계열사인 쌍용자동차에 우선 공급하고 연차적으로 국내
자동차제작회사및 자동차수리업체등에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양회측은 그러나 이분야의 신규진출이 후발인점을 감안,일본이나 미국
독일등의 세계적인 업체들과 기술제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