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핵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과 북한의 실무접촉이 재개된 가
운데 북한 김일성주석이 5월중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
으로 알려졌다.

김주석의 이번 방중은 중국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 지는 것이며
북한핵문제와 극한 상황에 처해 있는 식량난등 중국의 대북경제지
원방안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 고위외교소식통
이 1일 말했다.
이붕중국총리는 지난 3월 김영삼대통령 방중시 비공식 만찬에서
"김일성주석의 방중을 요청해놓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북한
은 김대통령 방중직후 김주석의 북경 방문이 시기적으로 좋지 않
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방중할 것으로 전망한
다"고 말했다고 이소식통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