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유공등 석유화학업체들이 내수가에 비해 최고 t당 50달러까지
비싼 해외시장을 겨냥,수출물량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전세계적인 공급부족으로 국제가가 급등하고 있는데도 내수가는
정부의물가억제로 동결되고 있는데 따른것으로 수출총력전이 자칫 국내
수급차질을 몰고올것으로 우려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분야 3대수출품목인 HDPE(고밀도폴리에틸
렌)LDPE(저밀도폴리에틸렌)PP(폴리프로필렌)의 동남아가격이 지난한달동
안 t당 10-40달러가 뛰면서 내수가와 최고 70달러나 차이가 벌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