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발전위원회는 당초 오는 6월까지 확정키로했던 우루과이라운드 이
후 농어촌 대책을 5월까지 앞당겨 마련키로했다.

1일 농어촌발전위원회는 이처럼 향후 일정을 재조정하고 내주중 주요현안
에 대한 전문위원차원의 결론을 낸다음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어 중순께는
대통령에 대한 최종 건의안 작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어촌 발전위원회가 이처럼 일정을 앞당긴 것은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농
어촌 대책을 조속히 확정,하반기부터 걷히는 농특세수활용에 반영하기위한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일정이 이처럼 앞당겨짐에 따라 5월중으로 에정됐던 각종 공청회등은 모두
취소되고 그동안 수렴됐던 의견만을 토대로 대통령에 대한 건의안이 작성된
다.

대통령에 대한 최종보고는 오는 5월24일 권농일을 전후해 있을 것으로 알
려졌다.

농발위는 오는 5월의 최종안에서<>농지법 제정에 관한 원칙<>농수축협
개편방안<>기업농 허용여부<>농어업 경쟁력 대책등 지난 4월초의 1차보고
에서 빠졌던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단일의 건의안을 마련해 대통령에게 건
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