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대한 합판수출을 강력히 통제하고 나서 국내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합판수출을 관장하는 합판수출협회(APKINDO)는 지난 2월
대한 합판수출창구를 홍콩에 설립한 자회사 인도코패널사로 일원화한뒤
자국내 생산업체와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 수입업체간의 개별 교섭도 중단시켰다.

이에따라 합판값상승은 물론 검품을 위한 인도네시아업체와의 접촉도
차단당하는등 업계의 불이익이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작년 10월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의 합판수입업체를 19개에서 4개사로 대폭
줄인데 이어 올들어 수출창구마저 단일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