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기능을 갖는 그린 워크스테이션이 국내에서도 개발됐다.

1일 삼보마이크로시스템은 절전모드상태에서 본체와 모니터 모두의 소비전
력을 30W이하로 떨어뜨리는 데스크톱과 휴대형 그린워크스테이션을 개발,시
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데스크톱 그린워크스테이션(SDT-500G)은 정상사용시 모니터
는 1백10W,시스템은 31W의 전력을 쓰지만 켜놓은 상태에서 사용하지않는 절
전모드로 들어가면 모니터 5W,시스템 24W로 소비전력을 낮춘다.

휴대형으로 개발된 SLB-200G는 정상사용시 38W의 소비전력을 절전모드에서
18W(외장모니터와 연결될때에는 23W)로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