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에 신용협동조합 50여개가 추가로 인가된다.

29일 재무부관계자는 현재 55개 신용협동조합이 설립을 신청, 신용협동조
합중앙회에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실태조사가 끝나는대로 오는 6월중
순께 인가를 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가를 신청한 조합의 대부분이 특별한 하자가 없어 거의 모두 인가
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협은 지난1월에도 33개를 새로 인가했었다. 현재 설립을 추진중인 신협
이 모두 인가될 경우 신협은 현재 1천5백83개에서 1천6백38개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