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분야와 함께 21세기의 주축산업으로 꼽히는 생물공학분야의 인력양성
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최차용서울대공대교수(공업화학과)는 생물산업계간지 바이오인더스트리 최
근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생물공학분야는 이미 산업화에 들어섰는데도 생산
기술을 담당할 생산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생물공학관련학과는 현재 전국 20여개 대학에 설치돼 있으나 대부분 유명
무실하고 실제 생산인력을 양성할 2년제대학에는 관련학과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세포배양 인공종자제조 유전자조작 세포융합 단순분석등 산업현
장에 필요한 인력이 거의 공급되지 않고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