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정부 민간기업 관련 단체가 공동출자하는 가칭 "농수산기계
기술 연구원"을 오는 97년까지 설립키로했다.

28일 농림수산부는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는 농업의 기계화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첨단 농업기계, 시설장비, 신농법의
개발을 주도할 종합 연구기관을 설립키로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를위해 내년중 연구원의 설계에 착수하는 한편 연구원 1백
명규모에 6개 연구부서를 확보해 오는 97년하반기부터는 연구활동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림수산부는 연구원 설립에 4백48억원선의 예산이 소요된다고 보고 정부
가 2백50억원, 민간과 단체가 2백38억원 정도를 출연할수있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