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김기웅특파원] 김대통령과 손명순여사는 5일 오후(현지시간)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내외와 함께 중앙아시아의 최대 유적도시
인 사마르칸트를 방문, 유적지를 시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샤히진다묘역, 레기스탄광장, 구르 에미르묘역등을 시
찰한뒤 흐마노프 사마르칸트주지사가 주영빈관에서 주최한 오찬에 참석
한후 타슈켄트로 돌아왔다.

김대통령은 6일 카리모프대통령과 확대정상회담을 가진뒤 공동기자회견
에 참석하며 이날 오후 하바로프스크로 향발, 7일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귀국한다.